달콤하고 바삭한 고구마 맛탕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간식이에요. 노릇하게 익은 고구마에 윤기 나는 시럽이 코팅되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으뜸이랍니다. 만들기도 쉬워서 10분 안에 뚝딱 만들 수 있고, 냉장고 속 고구마 하나로 근사한 디저트가 완성돼요. 아이들 영양 간식은 물론, 어른들 커피 타임에도 정말 잘 어울리니 오늘 바로 만들어 보세요!
물엿이나 올리고당이 없다면 설탕 양을 조금 늘리거나 꿀로 대체할 수 있어요. 견과류 알레르기가 없다면 깨 대신 잘게 부순 땅콩이나 아몬드를 뿌려 고소함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1. 고구마는 껍질을 벗기고 한 입 크기(약 1.5~2cm)로 썰어주세요. 물에 5분 정도 담가 전분기를 빼면 튀겼을 때 더욱 바삭해요. 물기를 제거하고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닦아주세요. (팁: 고구마를 작게 썰면 조리 시간이 단축되고 속까지 고루 익어요.)
2. 깊은 팬에 식용유 3큰술을 두르고 중간 불로 달궈주세요. 물기를 제거한 고구마를 넣고 노릇하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볶듯이 튀겨줍니다. 약 5~7분 정도 걸려요. (팁: 고구마가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중간중간 저어가며 골고루 익혀주세요.)
3. 고구마가 다 익으면 따로 건져내고, 팬에 남아있는 기름을 깨끗하게 닦아내세요. 같은 팬에 설탕, 물엿(또는 올리고당), 물을 넣고 중약불에서 시럽을 끓여줍니다. (팁: 시럽은 저으면 결정이 생길 수 있으니 젓지 말고 팬을 흔들어 재료가 섞이게 해주세요.)
4. 시럽이 살짝 걸쭉해지고 기포가 올라오면 (약 2~3분), 익힌 고구마를 넣고 불을 끈 상태에서 빠르게 버무려 시럽을 고루 코팅해줍니다. 검은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팁: 시럽이 너무 굳기 전에 빠르게 버무려야 고구마에 잘 코팅돼요. 완전히 식히면 더욱 바삭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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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1. 고구마는 최대한 비슷한 크기로 썰어야 튀겨지거나 구워질 때 속까지 고르게 익어요. 삐뚤빼뚤하면 어떤 건 타고 어떤 건 설익을 수 있답니다.
Tip 2. 튀기기 전에 고구마를 전자레인지에 3~4분 정도 살짝 익혀두면 조리 시간을 단축하고 기름 흡수를 줄일 수 있어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이에요!
Tip 3. 시럽을 만들 때는 설탕, 물, 식용유를 넣고 센 불에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주세요. 절대 저으면 안 돼요! 시럽이 끈적해지고 노릇한 색이 돌면 불을 끄고 고구마를 넣어 버무려야 해요. 너무 오래 끓이면 딱딱해질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Tip 4. 맛탕에 코팅된 시럽이 뜨거울 때 소금을 한 꼬집 솔솔 뿌려주면 단맛을 한층 더 끌어올려주고 맛의 균형을 잡아준답니다. 정말 작은 차이인데 맛은 크게 달라져요.
Q.고구마를 꼭 튀겨야 하나요? 다른 방법은 없나요?
A.아니요, 꼭 튀기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고구마를 기름에 살짝 버무린 후 에어프라이어에 180도로 15분 정도 굽고, 뒤집어서 5~10분 더 구우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맛탕이 완성돼요. 좀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에요.
Q.시럽이 식으면 딱딱하게 굳는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A.시럽이 너무 굳는 것은 설탕 농도가 너무 진하거나 오래 끓였기 때문이에요. 시럽을 만들 때 식용유를 한두 방울 더 넣으면 식어도 좀 더 부드러운 상태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요. 또한, 고구마를 버무릴 때 시럽이 약간 식기 시작하면 더 잘 코팅되고 덜 굳으니 참고하세요.
갓 내린 따뜻한 아메리카노나 향긋한 캐모마일 차와 함께 드시면 여유로운 오후의 간식이 된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는 시원한 우유나 플레인 요거트를 곁들여주면 더욱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될 거예요. 차갑게 식힌 식혜나 수정과와도 의외의 환상적인 조화를 선사하니 꼭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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