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입 베어 물면 톡 터지는 게살과 매콤 달콤한 양념의 조화가 일품인 양념게장이에요! 밥 한 공기는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성의 '밥도둑'이랍니다. 신선한 꽃게를 숙성시켜 만드는 만큼 정성이 중요하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하는 맛을 선사할 거예요.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으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양념게장 대신 싱싱한 전복이나 소라를 활용하여 매콤한 해산물 무침을 만들어 볼 수도 있어요. 알레르기가 있다면 해산물 대신 닭가슴살이나 두부를 매콤하게 양념해 즐겨보세요.
1. 꽃게는 솔로 깨끗이 씻은 후 배딱지를 떼어내고 등딱지를 분리해요. 아가미와 입 주변을 제거하고 몸통을 2~4등분 합니다. 다리 끝부분은 잘라내어 양념이 잘 배도록 준비해주세요. (팁: 양념게장용 꽃게는 암게가 더 맛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수게도 충분히 맛있어요.)
2. 손질한 꽃게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하고 냉동실에 1시간 정도 보관하여 살이 더욱 탱탱해지도록 준비해요. (팁: 꽃게의 물기를 완벽히 제거해야 양념이 싱거워지지 않고, 냉동 과정을 거치면 살이 쫄깃해진답니다.)
3. 양파,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잘게 다지거나 채 썰어 준비해요. 볼에 고춧가루, 간장, 설탕, 물엿,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매실청, 참기름, 통깨를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팁: 양념장은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맛이 더 깊어져요.)
4. 넓은 볼에 손질한 꽃게와 만들어 둔 양념장을 넣고 버무려요. 꽃게 살이 부서지지 않도록 살살 버무려 양념이 골고루 배게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다진 채소들을 넣고 한 번 더 가볍게 섞어주면 완성이에요. (팁: 버무릴 때 위생장갑을 끼고 손으로 살살 주무르듯 버무리면 양념이 고르게 잘 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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