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인 애호박과 새우젓의 조화
멸치 다시마 육수가 없다면 쌀뜨물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청양고추가 없으면 생략하거나 일반 홍고추로 대체하여 색감을 낼 수 있습니다.
1.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썰고, 두부는 한 입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는 채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팁: 두부를 미리 데치면 더 단단해지고 찌개가 깔끔해집니다.)
2. 냄비에 멸치 다시마 육수(또는 물)를 붓고 양파와 다진 마늘을 넣어 끓입니다. (팁: 육수는 끓기 전부터 재료를 넣고 끓여야 깊은 맛이 우러나옵니다.)
3. 육수가 끓으면 애호박과 두부를 넣고 새우젓으로 간을 맞춥니다. 필요하면 국간장을 약간 추가합니다. (팁: 새우젓으로 먼저 간을 맞추고 부족한 간은 국간장으로 조절하면 좋습니다.)
4. 애호박이 부드럽게 익으면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 후 불을 끕니다. (팁: 대파와 청양고추는 마지막에 넣어 색감과 향을 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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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1. 애호박은 너무 크지 않고 표면에 윤기가 돌며, 들어봤을 때 묵직한 것을 고르는 게 좋아요. 살짝 도톰하게 썰어 팬에 먼저 볶아주면 단맛이 올라오고 찌개 속에서도 쉽게 무르지 않아 더욱 맛있답니다.
Tip 2.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을 위해 다시마와 마른 멸치로 육수를 꼭 내어주세요. 멸치는 내장을 제거하고 비린내 없이 마른 팬에 한 번 살짝 볶아 사용하면 더욱 깊고 개운한 맛을 낼 수 있어요.
Tip 3. 새우젓은 처음부터 다 넣지 마시고, 2/3 정도만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맛을 보면서 조금씩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세요. 새우젓 특유의 감칠맛은 살리면서 너무 짜지 않고 최적의 맛을 낼 수 있답니다.
Q.새우젓 대신 다른 양념을 사용해도 괜찮을까요?
A.애호박 새우젓찌개는 새우젓 특유의 시원하고 깔끔한 감칠맛이 핵심이에요. 다른 양념보다는 새우젓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만약 새우젓이 없다면 소금으로 간을 하고 국간장을 약간 넣어 감칠맛을 더해볼 수는 있지만, 원래의 깊은 맛과는 조금 다를 수 있답니다.
Q.좀 더 얼큰하게 만들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칼칼함을 더하고 싶으시다면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거나, 고운 고춧가루를 한 작은술 정도 추가해보세요. 고춧가루는 처음부터 넣기보다 마지막에 넣어 색과 향을 살려주시는 것이 좋아요.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어슷썰기 한 청양고추를 넉넉하게 넣어보세요!
따뜻한 흰쌀밥에 애호박 새우젓찌개 한 그릇이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해요. 노릇하게 구운 생선구이나 담백한 두부 부침, 그리고 김치와 함께 드시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될 거예요. 시원한 국물과 잘 어울리는 막걸리나 소주 한 잔도 좋지만, 가볍게 즐기기엔 시원한 보리차도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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