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마와 가쓰오부시로 우려낸 시원한 국물에 다양한 어묵과 부드러운 무가 어우러진 일본식 오뎅탕이에요. 따뜻한 국물 한 모금이면 몸과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린답니다. 추운 날씨나 술안주로도 그만이고,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도 훌륭해요. 집에서 직접 만들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보세요!
가쓰오부시가 없다면 멸치 다시마 육수를 사용해도 좋아요. 어묵 대신 삶은 계란이나 곤약을 넣어 즐겨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어요. 맛술 대신 청주나 소주를 소량 사용해도 괜찮아요.
1. 무는 2cm 두께로 썰고, 모서리를 둥글게 다듬어주세요. 어묵은 종류별로 먹기 좋게 썰고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기름기를 제거해주세요. (팁: 어묵을 데쳐서 사용하면 국물이 더 깔끔하고 기름지지 않아요.)
2. 냄비에 물 1L와 다시마를 넣고 10분 정도 끓여 육수를 내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가쓰오부시를 넣어 5분 정도 더 끓인 후 체에 걸러 맑은 육수만 준비해주세요. (팁: 가쓰오부시는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나니 짧게 우려내는 것이 중요해요.)
3. 맑은 육수에 썰어둔 무를 넣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15분 정도 끓여주세요. 무가 익으면 국간장과 맛술로 간을 맞춰주세요. (팁: 무를 미리 익혀두면 나중에 어묵과 함께 끓일 때 무르지 않고 좋아요.)
4. 데쳐둔 어묵과 유부 주머니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어묵이 부드럽게 익고 국물에 맛이 배어들면 돼요. (팁: 어묵은 너무 오래 끓이면 불어서 맛이 없어지니 적당히 끓여주세요.)
5.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송송 썬 쪽파를 올려 마무리하면 뜨끈한 오뎅탕이 완성이에요. (팁: 오뎅탕은 뜨거울 때 바로 드시는 것이 가장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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