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두부에 매콤 짭조름한 양념이 쏙 배어들어 밥도둑이 따로 없는 두부조림이에요.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반찬으로, 만들기 간단하면서도 든든한 한 끼를 책임져준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예요. 냉장고 속 재료로 후다닥 만들 수 있는 가성비 최고 메뉴이니, 오늘 저녁 식탁에 올려보시는 건 어떠세요?
두부와 함께 버섯, 무, 무청 시래기 등을 넣고 조리면 또 다른 풍미를 즐길 수 있어요. 매운맛이 싫다면 고춧가루 대신 간장과 설탕으로만 양념한 간장 두부조림을 만들어 보세요.
1. 두부는 약 1cm 두께로 썰어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양파는 채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팁: 두부의 물기를 잘 제거해야 부서지지 않고 맛있게 부칠 수 있어요.)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중불에서 두부를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팁: 두부를 미리 부쳐주면 조릴 때 잘 부서지지 않고 더 고소해요.)
3. 고춧가루, 간장, 설탕, 다진 마늘, 참기름, 송송 썬 청양고추를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팁: 양념장은 기호에 따라 매운맛 조절이 가능해요.)
4. 부친 두부 위에 채 썬 양파를 깔고, 만들어 둔 양념장을 두부 위에 고루 얹어줍니다. 육수를 붓고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팁: 양파를 밑에 깔면 두부가 눌어붙는 것을 방지하고 단맛을 더해줘요.)
5. 국물이 자작해지고 양념이 두부에 충분히 배면 대파를 넣고 한 번 더 끓여 마무리합니다. 그릇에 담아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 (팁: 국물이 졸아들면서 양념이 진해지므로 간을 보면서 조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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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1. 두부를 팬에 구울 때,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에서 인내심을 가지고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그래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완벽한 식감을 만들 수 있답니다.
Tip 2.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서 30분 정도 숙성시키면 재료들의 맛이 어우러져 더욱 깊은 풍미를 낼 수 있어요. 두부에 양념을 졸일 때는 중불에서 서서히 졸여야 간이 고루 배어든답니다.
Tip 3. 마지막에 참기름을 한 방울 또르르 떨어뜨리고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해보세요. 고소한 향이 확 살아나면서 요리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거예요.
Q.두부가 으스러지지 않게 조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두부를 썰어 키친타월로 물기를 충분히 제거한 후 소금을 살짝 뿌려 10분 정도 두면 두부가 단단해져 으스러짐을 방지할 수 있어요. 굽거나 조릴 때 너무 자주 뒤집지 않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Q.매운맛을 줄이거나 아이들도 먹을 수 있게 만들고 싶어요.
A.청양고추와 고춧가루 양을 절반으로 줄이거나 아예 빼고 조리해보세요. 대신 간장과 설탕의 비율을 조절하여 달콤 짭짤한 맛을 강조하면 아이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훌륭한 반찬이 된답니다.
따뜻한 흰쌀밥은 물론이고, 김가루를 솔솔 뿌려 비벼 먹으면 그야말로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시원하고 개운한 콩나물국이나 미역국과 함께하면 더할 나위 없는 궁합을 자랑해요. 반주로는 시원한 막걸리나 깔끔한 소주, 혹은 가벼운 라거 맥주와도 놀랍도록 잘 어울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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