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식감과 달콤 짭조름한 맛이 매력적인 연근 조림이에요. 들기름으로 한번 볶아내면 고소한 향이 배어들어 더욱 깊은 맛을 내죠. 밥반찬으로 최고이고, 도시락 반찬으로도 인기가 많답니다. 만들기도 어렵지 않아 주부들에게 사랑받는 밑반찬 메뉴예요.
연근 대신 우엉이나 표고버섯을 같은 양념으로 조려도 맛있어요. 꽈리고추를 함께 넣어 조리면 매콤한 맛을 더할 수 있어요.
1. 연근은 껍질을 벗겨 얇게 썰어 준비해요. 썰어둔 연근은 식초 1큰술을 넣은 물에 5분 정도 담가 갈변을 방지하고 아린 맛을 제거해요. (팁: 연근을 얇게 썰어야 양념이 잘 배고 식감이 좋아요. 칼 대신 슬라이서를 이용해도 편리해요.)
2. 끓는 물에 손질한 연근을 넣고 5-7분 정도 삶아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빼 준비해요. (팁: 연근을 미리 삶으면 조림 시간을 단축하고 연근 특유의 쌉쌀한 맛을 줄일 수 있어요.)
3.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삶은 연근을 넣고 2-3분간 볶아요. 연근에 들기름 향이 배도록 해주세요. (팁: 들기름에 먼저 볶으면 연근의 고소한 맛이 극대화되고 양념이 더 잘 스며들어요.)
4. 간장, 물엿, 설탕, 맛술, 물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연근이 부드러워지고 양념이 졸아들 때까지 조려요. (팁: 중간중간 연근을 뒤적여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해주세요. 양념이 너무 졸면 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5.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고 연근에 윤기가 나면 불을 끄고 통깨를 뿌려 마무리해요. (팁: 마지막에 물엿을 조금 더 추가하면 윤기가 더 돌고 달콤한 맛이 살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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