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대표적인 가정식 요리인 토르티야는 감자와 달걀, 양파를 올리브유에 튀기듯 익혀 만든 오믈렛이랍니다. 겉은 노릇하고 속은 촉촉한 매력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에요. 아침 식사, 브런치, 혹은 와인 안주로도 훌륭하며, 한 번 만들어두면 든든하게 즐길 수 있어 정말 편리해요.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요리를 완성하고 싶을 때 꼭 도전해보세요!
감자 대신 고구마를 사용해도 색다른 단맛의 토르티야를 만들 수 있어요. 양파 외에 다른 채소 (애호박, 피망 등)를 소량 추가하여도 좋습니다.
1. 감자는 껍질을 벗겨 얇게 편 썰고, 양파도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팁: 감자는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야 익는 시간이 단축되고 부드러워져요.)
2. 깊이가 있는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감자와 양파를 넣어 소금, 후추로 간을 한 뒤 약불에서 감자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튀기듯 익혀주세요 (약 15-20분). (팁: 감자가 노릇하게 익기보다는 부드러워지는 것에 중점을 두세요. 기름이 너무 적으면 탈 수 있으니 부족하면 보충해주세요.)
3. 볼에 달걀을 깨뜨려 잘 풀어주고, 익힌 감자와 양파는 체에 밭쳐 올리브유를 살짝 빼낸 후 달걀물에 넣어 잘 섞어주세요. 소금, 후추로 다시 한번 간을 맞춰주세요. (팁: 감자와 양파에서 나온 올리브유는 나중에 토르티야를 부칠 때 재사용할 수 있어요.)
4. 팬에 남은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달걀물에 섞은 감자와 양파를 모두 부어 약불에서 서서히 익혀주세요. 팬 가장자리가 익기 시작하면 뒤집기 전에 뚜껑을 덮어 윗면도 살짝 익혀주면 좋아요. (팁: 속까지 잘 익도록 약불에서 충분히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5. 접시를 팬 위에 덮고 팬을 뒤집어 토르티야를 접시로 옮긴 후, 다시 팬에 조심스럽게 미끄러뜨려 넣어 다른 면도 노릇하게 익혀주면 완성입니다. (총 5-10분) (팁: 토르티야를 뒤집는 것이 어렵다면, 오븐 사용이 가능한 팬이라면 윗면을 오븐에 넣어 익혀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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