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표고버섯을 간장 양념에 맛있게 조려낸 표고버섯 장조림이에요. 짭조름하면서도 달큰한 맛이 밥도둑으로 제격이랍니다. 고기 장조림 못지않게 깊은 맛과 쫄깃한 식감을 자랑해서 채식 반찬으로도 아주 훌륭해요. 밑반찬으로 만들어두면 며칠간 든든하고 맛있는 식사를 책임져 줄 가성비 만점 레시피이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메추리알 대신 삶은 달걀을 통째로 넣거나, 어묵이나 유부를 넣어 조려도 맛있어요. 꽈리고추 대신 아삭이고추를 사용해도 좋답니다.
1. 표고버섯은 기둥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거나, 작은 것은 통째로 준비해주세요. 꽈리고추는 포크로 구멍을 내주세요. (팁: 표고버섯 기둥은 버리지 않고 육수 낼 때 사용하거나 잘게 찢어 장조림에 함께 넣어도 좋아요. 꽈리고추에 구멍을 내면 양념이 더 잘 배어든답니다.)
2. 냄비에 간장, 물, 설탕, 물엿, 다진 마늘, 맛술을 넣고 끓여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팁: 양념장은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저어주세요. 맛술은 잡내를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줘요.)
3. 양념장이 끓어오르면 손질한 표고버섯과 껍질 벗긴 메추리알을 넣고 중약불에서 15분 정도 조려주세요. (팁: 양념이 고루 배도록 중간중간 뒤적여주세요. 너무 센 불에서 조리면 양념이 금방 졸아들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4. 표고버섯이 어느 정도 조려지면 꽈리고추를 넣고 5분 정도 더 조려주세요. (팁: 꽈리고추는 너무 오래 조리면 물러질 수 있으니 색이 살짝 변하고 숨이 죽을 정도만 조려주세요.)
5. 불을 끄고 참기름을 두른 뒤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팁: 참기름은 마지막에 넣어 향을 살리는 것이 좋아요. 뜨거울 때 바로 드셔도 좋고, 차갑게 식혀 먹어도 맛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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