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냉장고 속 춘장으로 푸짐하고 맛있는 채식 짜장밥을 만들어봐요! 채소를 듬뿍 넣고 춘장의 고소하고 달콤 짭짤한 맛을 살려 밥과 함께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이랍니다. 고기가 없어도 춘장 특유의 깊은 맛과 채소의 아삭한 식감이 어우러져 한 끼 식사로 전혀 부족함이 없어요. 가성비 좋게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짜장밥으로 오늘 저녁을 든든하게 채워보세요!
애호박 대신 양배추, 버섯(표고버섯, 새송이버섯), 가지 등을 활용하셔도 좋아요.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제철 채소를 활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1. 양파, 감자, 애호박은 1~1.5cm 크기로 깍둑썰기 하고, 마늘은 다져주세요. (팁: 채소 크기를 일정하게 썰면 익는 속도가 비슷해서 좋아요.)
2. 프라이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춘장을 넣어 중약불에서 2-3분간 볶아 향을 내주세요. 볶은 춘장은 따로 덜어둡니다. (팁: 춘장을 미리 볶으면 쓴맛이 사라지고 고소한 맛이 극대화돼요.)
3. 같은 팬에 남은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을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이어서 감자를 넣고 3-4분간 볶아줍니다. (팁: 감자가 반쯤 익을 때까지 볶으면 소스를 넣고 끓일 때 잘 부서지지 않아요.)
4. 양파와 애호박을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3-4분 더 볶아주세요. (팁: 채소가 너무 물러지지 않도록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세요.)
5. 볶아둔 춘장과 설탕, 간장을 넣고 채소와 잘 섞이도록 볶아줍니다. (팁: 이때 불을 잠시 낮춰 양념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6. 물 또는 채소 육수를 붓고 잘 저어준 다음, 약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8-10분간 끓여 감자가 완전히 부드러워질 때까지 익혀주세요. (팁: 중간중간 저어주면서 바닥에 눌어붙지 않게 해주세요.)
7. 작은 그릇에 전분가루와 물(전분물용)을 섞어 전분물을 만들어주세요. 소스가 끓는 상태에서 전분물을 조금씩 흘려 넣으며 저어가며 농도를 맞춰줍니다. (팁: 전분물을 한 번에 다 넣지 말고 농도를 보면서 조절하세요. 너무 걸쭉하면 물을 조금 더 넣어주세요.)
8. 따뜻한 밥 위에 완성된 채식 짜장 소스를 듬뿍 얹고, 기호에 따라 채 썬 오이를 고명으로 올려 맛있게 드세요! (팁: 오이를 곁들이면 느끼함을 잡아주고 시원한 맛을 더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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