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짭짤한 캐러멜 피쉬소스에 갈치를 졸여낸 베트남식 갈치 조림, Cá Kho Tộ예요. 진한 캐러멜 색깔만큼이나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코코넛 워터와 피쉬소스의 조화가 이국적인 맛을 선사한답니다. 매콤한 고추와 향긋한 샬롯이 갈치의 맛을 더욱 살려줘요. 따뜻한 밥에 비벼 먹으면 밥 한 공기는 순식간에 사라질 거예요. 베트남의 맛을 집에서 경험해 보세요!
샬롯 대신 양파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코코넛 워터가 없으면 물에 코코넛 밀크를 소량 섞어 사용하거나, 설탕을 조금 더 넣어 단맛을 보충해 주세요.
1. 갈치는 비늘을 긁어내고 지느러미를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 2~3cm 두께로 토막 내어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 10분 정도 재워주세요. 샬롯과 마늘은 다지고,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해요. (팁: 갈치 밑간을 미리 해두면 살이 단단해지고 간이 배어 맛이 더 좋아져요.)
2. 냄비에 설탕 2큰술과 물 2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 캐러멜 소스를 만들어 주세요. 설탕이 녹아 진한 갈색이 되면 불을 끄고 빠르게 피쉬소스를 넣어 섞어주세요. (팁: 캐러멜은 타지 않도록 주의하고, 피쉬소스는 캐러멜이 뜨거울 때 넣어야 잘 섞여요.)
3. 다른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샬롯과 마늘을 넣어 향이 나도록 볶아주세요. 밑간한 갈치를 넣고 앞뒤로 살짝 지져주세요. (팁: 갈치를 먼저 살짝 지져주면 살이 단단해져 조림 시 부서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4. 캐러멜 피쉬소스에 코코넛 워터를 붓고 끓여주세요. 끓어오르면 지진 갈치와 어슷 썬 청양고추를 넣고 약불에서 20분 정도 졸여주세요. (팁: 코코넛 워터는 베트남 조림 특유의 깊고 은은한 단맛을 내는 핵심 재료예요. 없으면 물이나 코코넛 밀크로 대체 가능해요.)
5. 갈치에 양념이 충분히 배어들고 국물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불을 끄고 잠시 뜸을 들여주세요. 접시에 담아 송송 썬 대파나 고수를 고명으로 올려 마무리해요. (팁: 조림은 졸이면 졸일수록 맛이 깊어지니, 국물의 농도를 보면서 조절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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