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진한 양파 육수의 풍미와 고소하게 녹아내린 모짜렐라 치즈, 바삭한 바게트가 어우러진 프렌치 어니언 수프 그라탕이에요. 오랜 시간 볶아 캐러멜라이즈 된 양파는 달콤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을 내고, 뜨거운 수프 위를 덮은 치즈는 황금빛으로 변하며 입맛을 돋우죠. 쌀쌀한 날,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특별한 한 그릇이랍니다.
그라나파다노 치즈 대신 파마산 치즈를 사용해도 무방해요. 소고기 육수가 없다면 시판 육수나 물에 치킨 스톡을 풀어서 사용해도 괜찮답니다.
1. 양파는 얇게 채 썰어주세요. 냄비에 버터와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파를 넣어 중약불에서 40-50분간 충분히 볶아 캐러멜라이즈 시켜주세요. (팁: 오랜 시간 볶아야 양파의 단맛과 풍미가 살아나요.)
2. 양파가 노릇해지면 밀가루를 넣고 2분간 볶다가 화이트 와인을 넣어 알코올을 날려주세요. 소고기 육수, 월계수 잎, 타임을 넣고 30분간 끓여주세요. (팁: 소고기 육수 대신 치킨 육수를 사용해도 좋아요.)
3.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춘 후 월계수 잎은 건져내고, 수프를 오븐 용기에 2인분으로 나눠 담아주세요. (팁: 수프는 뜨거울 때 담아야 치즈가 잘 녹아요.)
4. 바게트는 살짝 토스트한 후 수프 위에 올리고,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와 그라나파다노 치즈를 듬뿍 뿌려주세요. (팁: 바게트는 너무 두껍지 않게 썰어주세요.)
5. 200도로 예열된 오븐이나 토치로 치즈가 노릇하게 녹을 때까지 구워주면 완성이에요. (팁: 뜨거우니 조심해서 서빙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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