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전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명태살에 고소한 계란옷을 입혀 지져낸 국민 반찬이에요.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 아이들도 참 좋아하고, 바쁜 날에도 뚝딱 만들 수 있어 온 가족이 즐기기 좋답니다. 밥반찬은 물론, 막걸리 한 잔과 곁들이는 술안주로도 그만이고, 특히 가볍고 부담 없는 한 끼를 원할 때 제격이에요. 오늘 저녁 식탁을 풍성하게 채워줄 명태전, 함께 만들어 볼까요?
밀가루 대신 부침가루를 사용해도 좋고, 계란물에 잘게 썬 홍고추나 깻잎을 넣어 색감과 향을 더할 수도 있어요. 명태포가 없다면 동태포나 대구포로 대체해도 맛있답니다.
1. 냉동 명태포는 미리 꺼내 냉장실에서 해동하거나, 흐르는 물에 담가 해동해주세요. 해동된 명태포는 키친타월로 눌러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고, 소금 1/4작은술과 후추 약간으로 밑간을 해주세요. (팁: 물기를 꼼꼼히 제거해야 전을 부쳤을 때 명태살이 부서지지 않고 더욱 탄탄해져요.)
2. 접시에 밀가루 3큰술을 넓게 펴고, 다른 접시에는 계란 2개를 풀어 계란물을 준비해주세요. 밑간한 명태포에 밀가루를 얇게 입힌 후, 여분의 밀가루는 살살 털어내고 계란물에 푹 담가 옷을 입혀주세요. (팁: 밀가루를 너무 두껍게 입히면 전이 텁텁해질 수 있으니 얇게 묻혀주세요.)
3. 중불로 예열한 프라이팬에 식용유 4큰술을 넉넉히 두르고, 계란옷 입힌 명태포를 올려주세요.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팁: 불이 너무 세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중약불에서 은근하게 익히는 것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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