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정식의 대표적인 반찬, 호렌소 오히타시(ほうれん草のおひたし)예요. 데친 시금치를 다시마 육수에 살짝 담가 간장 양념으로 맛을 낸 깔끔하고 건강한 메뉴랍니다. 시금치 본연의 단맛과 다시마 육수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한 입 먹으면 입안 가득 개운함이 퍼질 거예요. 기름지지 않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훌륭해요. 일본의 정갈한 맛을 집에서 직접 느껴보세요!
가쓰오부시가 없다면 통깨를 뿌려 고소한 맛을 더할 수 있어요. 다시마 육수 대신 멸치 육수를 사용해도 좋지만, 일식 특유의 깔끔함은 다시마 육수가 더 잘 어울려요.
1. 시금치는 뿌리를 다듬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다시마는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다시마 육수를 우려내거나, 끓는 물에 다시마를 넣고 끓여 육수를 만들어 주세요. (팁: 다시마는 물이 끓기 직전에 건져내야 쓴맛이 나지 않아요.)
2. 데칠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시금치를 넣어 30초 정도 데쳐주세요. 시금치가 부드러워지면 바로 건져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꼭 짜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팁: 시금치를 삶은 후 얼음물에 담그면 더욱 아삭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어요.)
3. 만든 다시마 육수(200ml 정도), 간장, 미림, 설탕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저어줍니다. (팁: 미림 대신 청주를 사용해도 좋아요.)
4. 물기를 꼭 짠 시금치를 양념장에 담가 10분 정도 재워주세요. 그릇에 담고 가쓰오부시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팁: 가쓰오부시는 먹기 직전에 뿌려야 바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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