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식 오이 피클, '쩌우 쭈어'는 쌀국수나 반미 샌드위치에 곁들이는 필수 반찬이에요. 새콤달콤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입맛을 개운하게 해주고, 특유의 향신료가 더해져 이국적인 풍미를 선사한답니다. 일반적인 서양식 피클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서 질리지 않고 즐길 수 있어요. 집에서 동남아 요리를 즐길 때 꼭 함께 만들어보세요!
당근 대신 무를 얇게 썰어 넣어도 맛있고, 피쉬 소스가 없다면 간장으로 대체 가능하지만 피쉬 소스가 주는 특유의 감칠맛은 살리기 어려워요.
1. 오이는 깨끗이 씻어 양쪽 끝을 자르고, 어슷썰거나 길게 채 썰어주세요. 당근도 오이와 비슷한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청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해요. (팁: 오이를 얇게 썰어야 피클 양념이 잘 배고 빨리 숙성돼요.)
2. 썰어둔 오이와 당근에 소금 1/2큰술을 뿌려 10분 정도 절인 후, 물기를 꼭 짜서 제거해주세요. (팁: 물기를 충분히 짜야 피클이 아삭하고 무르지 않아요.)
3. 냄비에 물, 설탕, 식초, 피쉬 소스를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끓여 피클 물을 만들어주세요. 불을 끄고 식혀주세요. (팁: 피클 물이 뜨거울 때 부으면 오이가 물러질 수 있으니 꼭 식혀서 사용해야 해요.)
4.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물기 짠 오이, 당근, 송송 썬 청고추를 넣고, 식혀둔 피클 물을 부어주세요. (팁: 유리병은 미리 열탕 소독하여 건조시켜야 위생적으로 피클을 보관할 수 있어요.)
5.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넣어 최소 30분 이상 숙성시킨 후 드시면 돼요.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맛이 더 깊어져요. (팁: 오래 숙성시킬수록 맛이 진해지니, 기호에 맞게 숙성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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