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들보들한 미역에 들기름의 고소함이 더해진 따뜻한 미역국이에요. 든든하고 영양 가득해서 생일이나 특별한 날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자주 즐겨 먹는 우리 집 대표 국이랍니다. 소고기나 해산물 없이도 깊고 진한 국물 맛을 낼 수 있어서 가성비도 최고예요. 온 가족이 좋아하는 미역국, 오늘 저녁에 끓여보세요!
국간장 대신 참치액을 사용하면 감칠맛이 더해져요. 소고기나 조개류가 없어도 충분히 맛있는 미역국이 되지만, 멸치 다시마 육수를 사용하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1. 마른 미역은 찬물에 20~30분 정도 불려주세요. 불린 미역은 여러 번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꼭 짜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팁: 미역을 충분히 불려야 부드러워지고, 헹굴 때 미끌거림이 없어지도록 잘 씻어주세요.)
2.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불린 미역과 다진 마늘을 넣어 중불에서 3~5분 정도 달달 볶아주세요. (팁: 미역을 들기름에 충분히 볶아야 미역국 특유의 깊고 고소한 맛이 살아나요.)
3. 미역이 부드러워지면 국간장을 넣고 한 번 더 볶아 간이 배게 해주세요. (팁: 간장을 먼저 넣어 볶으면 미역에 간이 더 잘 배고 색도 예뻐져요.)
4. 물을 1L 붓고 센 불에서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15분 이상 충분히 끓여주세요. 중간중간 저어주세요. (팁: 미역국은 오래 끓일수록 국물이 진해지고 깊은 맛이 나요. 최소 15분 이상 끓여주는 것이 좋아요.)
5. 마지막으로 맛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 따뜻하게 그릇에 담아내면 완성이에요. (팁: 부족한 감칠맛은 참치액젓 한 스푼으로 보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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