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진한 맛이 일품인 비프 스튜예요. 레드 와인과 채소, 부드러운 등심이 오랜 시간 푹 고아져 풍부한 맛을 낸답니다.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빵과 함께 먹으면 속까지 든든해지는 서양식 보양식이죠. 정성이 들어간 만큼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거예요.
소고기 등심 대신 갈비찜용 소고기나 사태를 사용해도 좋아요. 레드 와인이 없다면 치킨 스톡이나 육수를 더 사용하고 발사믹 식초를 약간 넣어 풍미를 더할 수 있어요.
1. 소고기 등심은 큼직하게 썰어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한 후 소금, 후추로 밑간하고 밀가루를 살짝 입혀주세요. (팁: 밀가루는 고기의 육즙을 가두고 스튜 국물을 걸쭉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요.)
2. 감자, 당근, 양파, 샐러리는 모두 큼직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팁: 채소는 푹 익어 부드러워지므로 큼직하게 썰어도 괜찮아요.)
3. 냄비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밑간한 소고기를 넣어 겉면이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볶아 덜어내세요. (팁: 고기 겉면을 충분히 익혀야 육즙이 빠져나가지 않고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4. 같은 냄비에 양파, 당근, 샐러리, 다진 마늘을 넣고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채소를 충분히 볶아야 단맛이 우러나와요.)
5. 볶은 채소에 레드 와인을 붓고 알코올이 날아갈 때까지 끓여주세요. 그 다음 볶아둔 소고기, 토마토 홀(또는 퓨레), 쇠고기 육수, 월계수 잎을 넣고 끓여주세요. (팁: 와인의 알코올을 완전히 날려야 쓴맛 없이 깊은 풍미가 살아나요.)
6. 국물이 끓어오르면 중약 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1시간 이상 푹 끓여주세요. 감자는 마지막 30분 정도에 넣어 함께 끓이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 마무리하세요. (팁: 오래 끓일수록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국물 맛이 진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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