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하고 부드러운 양송이 스프는 비 오는 날이나 추운 날씨에 몸을 녹여주는 최고의 선택이에요. 고소한 양송이 버섯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고, 크리미한 질감이 속을 편안하게 해주죠. 직접 만들면 시판 스프에서는 느낄 수 없는 깊은 맛을 맛볼 수 있답니다. 마지막에 다진 파슬리를 솔솔 뿌려주면 색감은 물론 향긋함까지 더해져 더욱 고급스러운 스프가 완성될 거예요.
치킨 스톡이 없다면 물 대신 채소 육수를 사용하거나, 다시마 육수를 사용해도 좋아요. 우유 대신 두유를 사용하면 비건 스프를 만들 수 있어요.
1. 양송이 버섯은 깨끗이 닦아 슬라이스하고, 양파는 잘게 다져주세요. 파슬리도 다져 준비해요. (팁: 양송이 버섯은 물에 씻기보다는 키친타월로 닦아내는 것이 향을 보존하는 데 좋아요.)
2.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다진 양파를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요. 슬라이스 한 양송이 버섯을 넣고 버섯의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버섯을 충분히 볶아야 고소한 맛이 충분히 우러나와요.)
3. 볶은 버섯에 밀가루를 넣고 약불에서 1분 정도 함께 볶아 루(Roux)를 만들어요. 우유와 치킨 스톡을 조금씩 부어가며 덩어리지지 않도록 잘 저어주세요. 걸쭉해지면 소금, 후추로 간을 하고 생크림을 넣어 한소끔 끓인 뒤, 다진 파슬리를 뿌려내면 완성이에요. (팁: 루를 잘 만들어야 스프가 부드럽고 덩어리지지 않아요. 우유를 한꺼번에 붓지 말고 조금씩 넣어가며 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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