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이나 얼큰한 국물이 생각날 때 딱인 삼치 매운탕이에요. 삼치의 시원한 맛과 칼칼한 양념이 어우러져 속까지 뜨끈하게 데워준답니다. 콩나물과 미나리 등 아삭한 채소를 듬뿍 넣어 함께 즐기면 더욱 풍성하고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해장용으로도 최고랍니다!
멸치 다시마 육수 대신 쌀뜨물을 사용해도 좋아요. 쑥갓이 없으면 깻잎이나 미나리를 더 넣어주셔도 향긋하답니다.
1. 삼치는 비늘과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은 후 토막 내어 소금으로 살짝 밑간을 해두세요. 무는 나박썰기하고, 콩나물은 깨끗이 씻고 미나리는 5cm 길이로 썰어줘요.
2.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해요.
3. 고춧가루, 된장, 고추장, 다진 마늘, 생강즙, 국간장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4. 냄비에 멸치 다시마 육수를 붓고 무를 먼저 넣어 끓여요. 무가 투명해지면 삼치를 넣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5. 끓어오르면 양념장을 풀고 콩나물을 넣어 다시 끓여요. 콩나물이 익으면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 미나리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6. 마지막으로 쑥갓을 올려 향을 더하면 시원하고 얼큰한 삼치 매운탕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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