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큰한 무와 고소한 연어가 어우러진 칼칼한 한식 조림이에요. 양념이 푹 배어든 무와 부드러운 연어의 맛이 일품이라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특히 추운 날씨에 따뜻한 밥과 함께 먹으면 몸도 마음도 든든해지는 보양식 같은 느낌이에요. 매콤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이 자꾸만 손이 가게 만드는 매력적인 메뉴예요!
연어 대신 고등어나 갈치를 넣어 생선 조림으로 즐길 수 있어요. 청양고추 대신 꽈리고추를 넣으면 은은한 매콤함을 더할 수 있답니다.
1. 연어는 소금, 후추, 맛술로 밑간을 해두고, 무는 2cm 두께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양파는 채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해주세요. (팁: 연어에 밑간을 하면 비린내도 잡고 간도 배어 더욱 맛있어져요.)
2. 냄비 바닥에 무를 깔고 그 위에 양파를 올려주세요. 분량의 간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생강즙, 맛술, 설탕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팁: 무를 바닥에 깔면 양념이 고루 배고 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3. 양념장을 무 위에 붓고 멸치 육수를 부은 뒤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무가 익을 때까지 15-20분 정도 끓여주세요. (팁: 멸치 육수 대신 쌀뜨물을 사용해도 좋아요. 깊은 맛을 내려면 멸치 다시마 육수가 최고예요.)
4.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연어를 넣고 다시 10-15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연어가 익으면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인 후 불을 끄고 참기름을 둘러 마무리하세요. (팁: 연어는 너무 오래 끓이면 살이 부서질 수 있으니 무가 거의 익었을 때 넣어주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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