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익은 묵은지와 고등어가 만나 환상의 맛을 자랑하는 얼큰 고등어 김치찜이에요. 김치의 시원하고 칼칼한 맛이 고등어의 기름진 맛과 어우러져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뼈까지 부드럽게 익은 고등어 살과 김치를 쭉 찢어 뜨거운 밥 위에 얹어 먹으면 온몸의 피로가 싹 풀리는 느낌이 들 거예요.
멸치 다시마 육수 대신 쌀뜨물을 사용해도 좋아요. 두부가 없으면 생략하거나 버섯을 추가해도 맛있어요.
1. 고등어는 깨끗이 손질 후 물기를 제거하고, 묵은지는 양념을 살짝 털어내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2. 양파는 채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해 주세요. 두부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3. 고춧가루, 국간장, 새우젓, 다진 마늘, 생강즙, 설탕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4. 냄비 바닥에 묵은지 절반을 깔고 그 위에 고등어를 올린 후 남은 묵은지를 덮어주세요.
5. 양념장을 고등어와 김치 위에 골고루 올리고, 양파, 대파,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6. 멸치 다시마 육수를 붓고 센 불에서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40분 정도 푹 끓여주세요.
7. 마지막에 두부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 마무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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