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에 생각나는 뜨끈하고 시원한 미나리 어묵탕이에요. 쫄깃한 어묵과 향긋한 미나리가 만나 국물 맛을 더욱 깊게 해준답니다. 얼큰한 국물이 속을 확 풀어주어 해장 요리로도 제격이에요. 복잡한 재료 없이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가성비도 아주 훌륭하답니다. 오늘 저녁 따뜻하고 개운한 미나리 어묵탕으로 온 가족의 속을 든든하게 채워보세요!
모듬 어묵이 없으면 판어묵이나 봉어묵을 사용해도 좋아요. 멸치 다시마 육수 대신 시판 육수 팩이나 치킨 스톡을 활용해도 된답니다.
1.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거나 꼬치에 끼워 준비해요.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기름기를 제거해주세요. 미나리는 5~6cm 길이로 썰고, 무는 나박 썰기, 양파는 채 썰고 대파와 청양고추는 어슷 썰어요. (팁: 어묵을 데쳐서 기름기를 제거하면 국물이 더욱 깔끔하고 시원해진답니다.)
2. 냄비에 멸치 다시마 육수를 붓고 나박 썰기 한 무를 넣어 먼저 끓여주세요.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끓여야 시원한 맛이 우러나와요. (팁: 다시마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바로 건져내야 쓴맛이 나지 않아요.)
3. 무가 익으면 데친 어묵과 채 썬 양파, 국간장, 새우젓, 다진 마늘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팁: 새우젓으로 간을 하면 국물이 시원하고 감칠맛이 좋아져요.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4. 마지막으로 미나리, 대파, 청양고추를 넣고 2~3분 정도만 더 끓인 후 불을 꺼주세요. (팁: 미나리는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지고 향이 사라지니 살짝만 익혀야 향긋한 맛을 살릴 수 있답니다.)
5. 후추를 약간 뿌려주면 시원 칼칼한 미나리 어묵탕 완성이에요! (팁: 칼칼한 맛을 좋아하시면 고춧가루를 한 꼬집 넣어주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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