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호박의 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크림이 만나 속을 편안하게 해주는 따뜻한 수프예요.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깊은 풍미가 느껴져 아침 식사나 가벼운 저녁 식사로 제격이랍니다. 빵과 함께 곁들이면 든든하고, 입맛 없는 날 속을 달래주기에도 좋아요. 근사한 비주얼로 브런치 메뉴로도 손색이 없어요.
치킨 스톡 대신 야채 스톡이나 그냥 물을 사용해도 괜찮아요. 생크림이 없다면 우유 양을 늘려도 된답니다.
1. 애호박, 양파, 감자는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팁: 재료를 작게 썰어야 익히는 시간도 줄고, 나중에 블렌더로 갈았을 때 더 곱게 갈린답니다.)
2. 냄비에 버터를 녹이고 양파를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양파를 충분히 볶아야 단맛이 우러나와 수프의 풍미가 깊어져요.)
3. 감자와 애호박을 넣고 5분 정도 더 볶다가, 우유와 치킨 스톡(또는 물)을 넣고 감자와 애호박이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팁: 뚜껑을 덮고 끓이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 더 촉촉하게 익힐 수 있어요.)
4. 재료가 다 익으면 불을 끄고 한 김 식힌 후 핸드 블렌더나 믹서에 곱게 갈아주세요. (팁: 뜨거운 상태에서 바로 갈면 내용물이 튀어 위험할 수 있으니 살짝 식힌 후 갈아주는 것이 안전해요.)
5. 갈아놓은 수프를 다시 냄비에 붓고 생크림을 넣은 뒤 약불에서 한소끔 끓여주세요.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 마무리하면 완성이에요. (팁: 생크림을 넣은 후에는 너무 오래 끓이지 않는 것이 좋아요. 살짝만 데워주는 느낌으로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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