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지락 술찜은 신선한 바지락의 깊은 감칠맛이 폭발하는 근사한 요리예요. 짭조름하면서도 칼칼한 국물은 술안주로 더할 나위 없이 좋고, 밥에 쓱쓱 비벼 먹으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버터와 마늘향이 어우러져 근사한 레스토랑 분위기를 집에서 낼 수 있고, 생각보다 만들기 쉬워서 놀라실 거예요! 오늘 저녁, 간단하지만 특별한 바지락 술찜으로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화이트 와인이 없다면 소주나 청주를 같은 양으로 대체할 수 있어요. 매운맛을 싫어하시면 청양고추 대신 홍고추나 꽈리고추를 소량 넣어도 좋습니다. 버터 대신 마가린을 사용해도 고소한 맛을 낼 수 있어요.
1. 바지락은 미리 소금물(물 500ml에 소금 1큰술)에 담가 어둡게 하여 1시간 이상 해감한 뒤, 깨끗한 물에 여러 번 비벼 씻어 준비해 주세요. (팁: 해감이 충분하지 않으면 흙이나 이물질이 씹힐 수 있으니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주세요.)
2. 마늘은 편 썰거나 다지고, 청양고추와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팁: 마늘은 편 썰면 깔끔하고, 다지면 마늘향이 더 진하게 우러나요.)
3. 달군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편 썬(또는 다진) 마늘을 넣고 중약불에서 노릇하게 볶아 향을 내주세요. (팁: 마늘이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유의하며 향을 충분히 내주세요.)
4. 해감된 바지락과 송송 썬 청양고추를 넣고 센 불에서 살짝 볶다가 화이트 와인을 부어줍니다. 바로 뚜껑을 닫고 3-5분간 끓여 바지락이 입을 벌릴 때까지 익혀주세요. (팁: 와인의 알코올은 날아가고 바지락의 감칠맛은 더욱 풍부해져요. 너무 오래 끓이면 바지락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5. 바지락이 모두 입을 벌리면 불을 끄고 버터를 넣고 녹인 뒤, 송송 썬 대파를 넣고 한 번 뒤섞어줍니다. 기호에 따라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춰 마무리해주세요. (팁: 바지락 자체의 염도가 있으니 소금은 맛을 보면서 아주 소량만 넣어주세요. 간을 맞출 때는 후추도 살짝 넣어주면 풍미가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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