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달콤한 단호박과 고소한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이탈리아식 리조또예요. 쌀알의 톡톡 터지는 식감과 꾸덕한 크림소스가 어우러져 한 그릇 요리로 더할 나위 없이 좋답니다. 가성비도 좋아서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손쉽게 만들어 즐길 수 있어요. 따뜻하게 한입 가득 베어 물면 행복감이 밀려올 거예요.
화이트 와인이 없으면 맛술이나 미림으로 대체할 수 있어요. 치킨 스톡 대신 채소 육수를 사용해도 좋고, 파르미지아노 치즈 대신 그라나 파다노나 다른 하드 치즈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1. 단호박은 껍질을 벗기고 씨를 제거한 후 깍둑썰기 해주세요. 양파와 마늘은 잘게 다져 준비합니다. (팁: 단호박 껍질을 벗기기 힘들면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주세요.)
2. 달군 팬에 버터 10g을 녹이고 다진 양파와 마늘을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양파가 타지 않도록 중약불에서 천천히 볶는 것이 중요해요.)
3. 손질한 단호박을 넣고 단호박이 살짝 부드러워질 때까지 함께 볶아주세요. 반 정도만 익혀도 괜찮아요. (팁: 단호박이 팬에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세요.)
4. 불린 쌀 1컵을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다가, 화이트 와인 50ml를 넣고 알코올이 날아갈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쌀을 미리 불리지 않고 사용하면 더 쫀득한 식감을 낼 수 있어요.)
5. 치킨 스톡을 따뜻하게 데워가며 1/3씩 나눠 넣고, 쌀이 스톡을 모두 흡수할 때까지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이 과정을 2-3회 반복하여 쌀을 익혀줍니다. (팁: 치킨 스톡을 한 번에 다 넣지 않고 조금씩 넣어가며 저어주면 리조또의 농도가 부드러워져요.)
6. 쌀이 거의 다 익으면 생크림 100ml와 남은 버터 10g, 파르미지아노 치즈 3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소금과 후추로 간을 맞추고, 불을 끈 후 다진 파슬리를 뿌려 완성하세요. (팁: 치즈를 넣으면 리조또가 더욱 고소하고 꾸덕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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