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양배추와 짭조름한 소스가 만나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일본식 부침개, 오코노미야키예요. 냉장고에 있는 양배추만으로도 근사한 일품요리를 만들 수 있어서 가성비도 최고랍니다. 든든한 한 끼 식사나 맥주 안주로도 정말 잘 어울려요. 간단하지만 특별한 맛을 원할 때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대파 대신 쪽파를 사용해도 좋고, 튀김가루가 없다면 밀가루 양을 늘려 사용하셔도 괜찮아요. 오징어나 새우 같은 해산물, 혹은 얇게 썬 돼지고기를 추가하면 더욱 풍성한 오코노미야키를 즐길 수 있답니다.
1. 양배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최대한 얇고 잘게 채 썰어주세요. 대파도 송송 썰어 준비해요. (팁: 양배추를 너무 두껍게 썰면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식감이 질겨질 수 있으니 최대한 얇게 썰어주시는 게 중요해요.)
2. 큰 볼에 밀가루, 튀김가루,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여기에 물과 달걀 2개를 깨뜨려 넣고 거품기로 멍울 없이 부드럽게 반죽해 주세요. (팁: 밀가루 반죽을 너무 세게 치대면 글루텐이 형성되어 질겨질 수 있으니, 가볍게 섞어주세요.)
3. 준비된 반죽에 잘게 썰어둔 양배추와 대파를 넣고 고루 섞어주세요. 재료들이 반죽에 잘 어우러지도록 살살 저어주세요. (팁: 반죽과 재료를 섞을 때는 주걱으로 너무 많이 휘젓지 말고, 재료가 반죽에 코팅되는 느낌으로 가볍게 섞어주세요. 공기가 들어가야 더욱 폭신한 오코노미야키가 된답니다.)
4. 중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반죽을 먹기 좋은 크기(약 2개 분량)로 동그랗게 펴 올려주세요.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쪽도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팁: 팬에 올린 반죽은 너무 자주 뒤집지 말고, 한 면이 충분히 익어 단단해질 때까지 기다린 후 한 번만 뒤집어 주세요. 두툼하게 구워야 속까지 잘 익고 맛있는 오코노미야키가 완성돼요.)
5. 양쪽 모두 노릇하게 익으면 접시에 담고, 오코노미야키 소스를 넉넉히 뿌린 후 마요네즈를 지그재그로 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가쓰오부시와 파슬리 가루(또는 김가루)를 솔솔 뿌려주면 완성이에요! (팁: 오코노미야키 소스와 마요네즈는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해 주세요. 가쓰오부시를 뿌리면 따뜻한 오코노미야키 위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 더욱 먹음직스러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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