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아침에도 뚝딱! 계란과 밥만 있다면 근사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되는 계란볶음밥이랍니다. 고슬고슬한 밥알 사이로 고소한 계란이 톡톡 터지는 맛이 일품이고요.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면 더욱 다채로운 색감과 영양을 더할 수 있어 도시락 메뉴로도 최고예요.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집밥처럼 든든하고, 찬밥 처리에도 딱 좋으니 오늘 저녁 식탁에 올려보세요!
당근 대신 양파, 애호박, 파프리카 등 냉장고에 있는 어떤 채소든 잘게 다져서 활용할 수 있어요. 채소가 없으면 대파만으로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간장 대신 굴 소스를 조금 넣으면 감칠맛이 더욱 살아나요.
1. 대파는 송송 썰고, 당근은 잘게 다져 준비해 주세요. 계란은 미리 풀어서 소금 약간과 후추를 넣어 밑간해 둡니다. (팁: 대파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분리하여 흰 부분은 볶음밥의 향을 내는 데 사용하고, 초록 부분은 나중에 고명으로 활용하면 좋아요.)
2. 깊은 팬이나 웍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중간 불로 달군 후, 풀어진 계란을 넣고 스크램블 에그를 만들어요. 너무 바싹 익히지 말고 살짝 촉촉한 상태로 만들어 그릇에 잠시 덜어둡니다. (팁: 계란을 너무 익히면 퍽퍽해질 수 있으니, 살짝 덜 익은 듯할 때 불에서 내려주세요.)
3. 같은 팬에 남은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송송 썬 대파와 다진 당근을 넣고 대파 향이 올라올 때까지 중약불에서 충분히 볶아줍니다. (팁: 대파를 충분히 볶아야 향긋한 파 기름이 만들어져 볶음밥의 풍미를 더해줘요.)
4. 밥을 넣고 주걱으로 덩어리를 풀어가며 고슬고슬해질 때까지 볶아줍니다. 밥알 하나하나에 기름 코팅이 되도록 충분히 볶는 것이 중요해요. (팁: 찬밥을 사용하면 더욱 고슬고슬한 볶음밥을 만들 수 있어요. 밥이 너무 질다면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수분을 날려주세요.)
5. 밥이 고슬고슬하게 볶아지면 팬 한쪽으로 밥을 밀어두고 빈 공간에 간장을 넣어 살짝 태우듯이 끓여 향을 낸 후 밥과 함께 섞어 볶아줍니다. 덜어두었던 스크램블 에그와 소금, 후추를 넣고 골고루 섞어가며 마무리 볶음을 해주세요. (팁: 간장을 팬에 직접 태우듯이 넣으면 불 맛이 살아나 훨씬 깊은 맛이 난답니다. 이때 너무 오래 태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6. 불을 끄고 참기름을 두른 후 가볍게 섞어주면 든든한 계란볶음밥 완성! 그릇에 예쁘게 담아내세요. (팁: 취향에 따라 김가루나 깨를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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