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도둑 반찬의 대표 주자, 청양고추 멸치볶음이에요. 짭조름한 잔멸치에 청양고추의 알싸한 매콤함이 더해져 자꾸만 손이 가는 매력적인 맛이랍니다. 만들기도 쉬워서 언제든 뚝딱 만들 수 있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며칠간 든든한 밑반찬이 되어줘요. 도시락 반찬이나 술안주로도 최고이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잔멸치 대신 중멸치를 사용해도 좋아요. 중멸치는 내장을 제거하고 머리를 떼어내야 비린 맛이 덜하답니다. 견과류를 추가하고 싶다면 아몬드나 호두를 잘게 다져 넣으면 고소함을 더할 수 있어요.
1. 잔멸치는 체에 밭쳐 부스러기를 털어내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해요. (팁: 잔멸치는 마른 팬에 약불로 살짝 볶아주면 비린내를 잡고 더욱 바삭하게 즐길 수 있어요.)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과 썰어둔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어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고추는 씨를 제거하면 매운맛이 덜해지니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3. 볶던 팬에 멸치를 넣고 약불에서 타지 않게 볶아주세요. 멸치가 살짝 바삭해지면 간장, 맛술, 올리고당을 넣어 재빨리 섞어가며 볶아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해주세요. (팁: 양념을 넣은 후에는 센 불에 볶으면 타기 쉬우니 약불에서 빠르게 볶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4. 양념이 잘 스며들면 불을 끄고 참기름과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팁: 참기름은 불을 끈 후 마지막에 넣어주어야 고유의 향이 날아가지 않고 잘 보존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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