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조름하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오이장아찌는 한 번 만들어두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훌륭한 밑반찬이에요. 밥반찬으로도 좋고, 물에 살짝 헹궈 무쳐 먹거나 고기 요리에 곁들이면 별미랍니다. 간장 베이스의 깔끔한 맛이 일품이라 질리지 않고 계속 손이 갈 거예요.
설탕 대신 매실청을 사용하면 은은한 단맛과 향을 더할 수 있어요. 다시마가 없다면 생략해도 무방해요.
1. 오이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먹기 좋은 크기(어슷썰기, 반달썰기 또는 통으로)로 잘라주세요. (팁: 물기가 남아있으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으니 꼭 완전히 말려주세요. 통오이로 담그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2. 냄비에 진간장, 물, 식초, 설탕, 다시마, 통후추, 건고추를 넣고 끓여주세요.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을 끄고 완전히 식혀주세요. (팁: 간장물을 완전히 식혀서 부어야 오이가 무르지 않고 아삭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3. 밀폐 가능한 용기에 손질한 오이를 담고, 완전히 식힌 간장물을 오이가 잠기도록 부어주세요. (팁: 오이가 간장물 위로 뜨지 않도록 누름돌이나 깨끗한 접시로 눌러주면 좋아요.)
4. 뚜껑을 닫아 냉장고에 넣고 3일 정도 숙성시킨 후 드시면 된답니다. 중간에 한 번 간장물을 따라내어 다시 끓여 식힌 후 부어주면 더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고 맛도 깊어져요. (팁: 일주일 후 간장물을 한 번 더 끓여 식혀서 부어주면 장아찌 맛이 더욱 안정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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