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한 양념이 삼치 속까지 푹 배어든 밥도둑 메뉴예요. 무나 감자, 양파 등을 함께 넣고 졸이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국물과 함께 얼큰하게 드시면 속이 든든해져요. 술안주로도 그만이고, 가족 식사 메뉴로도 인기가 많아요.
무 대신 감자나 호박을 넣어도 맛있어요. 매운맛이 부담스러우면 고춧가루 대신 간장 베이스로 양념을 바꿔도 좋답니다.
1. 삼치는 비늘과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 큼직하게 토막 낸 후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무는 큼직하게 썰고, 양파,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 썰어 준비해 주세요. (팁: 무는 너무 얇게 썰면 조리 중에 부서질 수 있으니 도톰하게 썰어주세요.)
2.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다진 마늘, 생강즙, 설탕, 맛술, 들기름을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이 좋아요. (팁: 설탕 대신 올리고당을 사용하면 윤기를 더할 수 있어요.)
3. 냄비 바닥에 무를 깔고, 그 위에 삼치를 올린 다음 양파를 올려주세요. 만들어 둔 양념장을 삼치 위에 골고루 끼얹어 주세요. (팁: 무를 바닥에 깔면 삼치가 눌어붙는 것을 방지하고, 무에도 양념이 잘 배어 맛있어요.)
4. 멸치 다시마 육수를 붓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20분 정도 졸여주세요. 중간에 국물을 끼얹어가며 졸이면 더욱 깊은 맛이 난답니다. (팁: 국물이 너무 졸아들면 약간의 육수를 추가해 주세요.)
5. 무가 투명해지고 삼치에 양념이 잘 배면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 마무리해 주세요. 기호에 따라 마지막에 통깨를 뿌려도 좋아요. (팁: 매운맛을 싫어하시면 청양고추는 생략하거나 양을 조절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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