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폭신하고 부드러운 계란찜은 한국인의 밥상에 자주 오르는 단골 메뉴예요. 특별한 재료 없이도 달걀과 물, 소금만으로 근사한 요리를 만들 수 있어서 정말 간편하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다른 반찬 없이도 든든한 한 끼가 되고요,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아주 좋답니다. 매콤한 메인 요리와 곁들이면 맛의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톡톡히 해서, 어떤 식사와도 잘 어울려요!
쪽파가 없다면 대파를 잘게 다져 사용해도 좋고, 맛술 대신 청주나 소주를 소량 사용해도 비린 맛을 잡을 수 있어요. 좀 더 풍부한 맛을 원하면 새우젓을 소금 대신 사용해도 좋습니다 (단, 새우젓의 짠맛을 고려하여 양을 조절해야 해요).
1. 달걀 3개를 볼에 깨뜨려 넣고, 소금 1/2 작은술, 맛술 1 작은술을 넣은 후 거품기로 잘 풀어줍니다. 알끈을 제거하면 더 부드러워져요. (팁: 알끈을 제거하면 계란찜이 더욱 부드러워져요. 시간이 있다면 체에 한 번 걸러주면 좋습니다.)
2. 풀어둔 달걀물에 물 1컵(200ml)을 조금씩 부어가며 잘 섞어줍니다. (팁: 물 대신 다시마 육수 등을 사용하면 감칠맛이 깊어져 더욱 맛있어요.)
3. 내열 용기(뚝배기나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달걀물을 붓고, 랩을 씌우거나 뚜껑을 덮어 전자레인지에 3~4분간 돌리거나, 찜기에 10분 정도 찝니다. (팁: 전자레인지 조리 시 중간에 한 번 저어주면 고루 익어요. 찜기 조리 시에는 약불에서 서서히 찌는 것이 좋습니다.)
4. 달걀찜이 충분히 익어 폭신해지면 불을 끄고, 송송 썬 쪽파와 참기름 1/2 작은술을 뿌려 완성합니다. (팁: 너무 오래 익히면 식감이 퍽퍽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윗부분이 살짝 덜 익은 듯할 때 꺼내 잔열로 익히면 더 부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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