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의 대표 음식인 세비체는 신선한 흰살 생선을 레몬즙에 마리네이드하여 익히는 독특한 요리예요. 불을 사용하지 않고 레몬의 산으로 생선을 '요리'하는 방식이 아주 매력적이랍니다. 더운 여름날 시원하고 상큼하게 즐기기 좋고, 와인이나 맥주 안주로도 최고예요. 신선한 해산물의 풍미와 레몬의 상큼함, 채소의 아삭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는 이국적인 맛을 경험해 보세요!
광어 대신 도미, 농어 등 다른 흰살 생선을 사용해도 좋고, 새우나 오징어를 함께 넣어도 맛있어요. 고수 대신 이탈리안 파슬리를 사용해도 괜찮아요.
1. 광어 필레는 키친타월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1.5cm 정도의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팁: 생선은 반드시 신선한 회감용을 사용해야 해요.)
2. 양파는 얇게 채 썰고, 토마토는 씨를 제거한 후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할라페뇨와 고수는 잘게 다져 준비해요. (팁: 양파의 매운맛이 싫다면 찬물에 10분 정도 담갔다가 사용해 보세요.)
3. 볼에 썰어둔 광어와 레몬즙, 라임즙을 넉넉히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해주세요. 생선이 레몬즙에 잠기도록 합니다. (팁: 레몬즙이 생선을 익히는 역할을 하니 충분히 넣어주세요.)
4. 냉장고에 15-20분 정도 넣어 생선이 하얗게 익을 때까지 마리네이드 해주세요. 너무 오래 재우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해요. (팁: 생선이 하얗게 변하는 것이 마치 불로 익힌 것과 같다고 해서 '산으로 익힌다'고 표현해요.)
5. 마리네이드 된 생선에 준비해 둔 양파, 토마토, 할라페뇨, 고수를 넣고 올리브 오일을 뿌려 가볍게 섞어주세요. 그릇에 예쁘게 담아 완성해요. (팁: 아삭한 식감을 위해 차갑게 보관한 채소를 사용하면 더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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