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 몸을 녹여주고, 술 한 잔 기울일 때 생각나는 얼큰하고 시원한 어묵탕이에요. 다양한 어묵과 무에서 우러나오는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랍니다. 특히 청양고추를 넣어 칼칼하게 끓여내면 스트레스까지 확 풀리는 기분일 거예요. 간단하면서도 든든해서 가성비 좋은 술안주나 야식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청양고추 대신 고춧가루 0.5큰술 정도를 넣어 얼큰함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무가 없다면 표고버섯이나 팽이버섯을 넣어 시원한 감칠맛을 더할 수 있어요.
1. 냄비에 물 800ml, 국물용 멸치, 다시마, 양파를 넣고 센 불에서 끓여 육수를 만드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멸치와 양파는 20분 후 건져주세요. (팁: 다시마는 너무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나니 꼭 시간 맞춰 건져내세요.)
2.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거나 꼬치에 끼우고, 무는 나박썰기 해주세요.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는 어슷썰기하여 준비합니다. (팁: 어묵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기름기를 제거하면 국물이 더욱 깔끔해집니다.)
3. 만들어 놓은 육수에 나박썰기한 무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팁: 무가 충분히 익어야 시원한 맛이 우러나옵니다.)
4. 무가 익으면 준비한 어묵과 국간장, 맛술, 다진 마늘을 넣고 어묵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한소끔 끓입니다. (팁: 어묵은 너무 오래 끓이면 퍼지니 주의하세요.)
5. 어묵이 적당히 익으면 어슷썰기 한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소금과 후추로 기호에 맞게 간을 맞춘 후 바로 불을 끄고 따뜻하게 내어주세요. (팁: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를 살짝 넣어 얼큰함을 더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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