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을 지켜주는 전통 디저트, 배숙이랍니다. 부드럽게 익은 배의 달콤함과 은은한 생강, 통후추의 향이 어우러져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기관지에 참 좋다고 해요.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따뜻하게 한 잔 마시면 온몸이 든든해지는 느낌이 들 거예요. 어렵지 않으니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설탕 대신 꿀이나 조청을 사용하면 더욱 건강하고 깊은 단맛을 낼 수 있어요. 생강 대신 도라지를 함께 넣으면 기관지에 더욱 좋답니다.
1. 배는 껍질을 벗겨 4등분 한 후, 씨 부분을 제거해 주세요. 각 조각의 겉면에 칼집을 살짝 내어 통후추 5알씩을 박아 넣어주세요. (팁: 통후추를 박아 넣으면 배에 후추 향이 은은하게 배어들어 더욱 깊은 맛을 낼 수 있어요.)
2. 생강은 껍질을 벗기고 편으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팁: 생강은 너무 많이 넣으면 매운맛이 강해질 수 있으니 적당량을 넣어주세요.)
3. 냄비에 손질한 배, 편으로 썬 생강, 설탕, 물을 넣고 끓여주세요. (팁: 처음에는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뭉근하게 끓여야 배의 단맛이 잘 우러나와요.)
4. 약불에서 40분 이상 배가 투명해지고 부드러워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중간중간 거품은 걷어내면 더욱 맑은 배숙을 만들 수 있어요. (팁: 배가 익으면서 물이 줄어들 수 있으니 중간에 확인하고 물을 조금 더 추가해도 괜찮아요.)
5. 배가 충분히 익으면 불을 끄고 생강은 건져내세요. 따뜻하게 또는 차갑게 식혀서 드시면 된답니다. (팁: 취향에 따라 잣이나 대추채를 고명으로 올리면 보기에도 좋고 맛도 더 풍부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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