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익은 감자에 단짠 양념이 쏙 배어들어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드는 마성의 반찬, 감자조림이에요. 누구나 좋아하는 흔한 반찬이지만, 그만큼 실패 없이 맛있는 집밥의 정석이랍니다. 따끈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다른 반찬이 필요 없을 정도예요. 오늘 저녁 밥반찬으로 부드럽고 든든한 감자조림 어떠세요?
감자 대신 무나 연근을 사용해서 조림을 만들 수도 있어요. 매콤한 맛을 싫어하시면 청양고추는 빼고 만드셔도 괜찮아요.
1. 감자는 껍질을 벗겨 한입 크기로 썰고, 물에 담가 전분기를 제거한 후 물기를 빼주세요. 양파는 채 썰고,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해요. (팁: 감자를 물에 담그면 조림을 했을 때 부서짐이 덜하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어요.)
2. 냄비에 물 2컵, 간장, 설탕, 다진 마늘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팁: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두면 재료에 골고루 맛이 배어들어요.)
3. 양념장에 감자를 넣고 센 불에서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감자가 익을 때까지 졸여주세요. (팁: 감자가 부드럽게 익도록 충분히 졸여주는 것이 중요해요. 중간중간 양념이 고루 배도록 저어주세요.)
4. 감자가 거의 다 익으면 양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양념이 자작하게 남을 때까지 더 졸여주세요. (팁: 양파는 너무 오래 익히면 물러지니 감자가 거의 다 익었을 때 넣어주세요.)
5. 불을 끄고 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마무리해요. (팁: 참기름은 마지막에 넣어야 향이 날아가지 않고 고소함이 살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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