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식 그라탕에 한국의 김치를 넣어 매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더한 퓨전 요리, 김치 그라탕이에요. 치즈가 쭉 늘어나 부드럽고, 김치의 아삭함이 느끼함을 잡아주죠. 오븐에 구워내는 요리라 손님상에 내놓기도 좋고, 가족들과 함께 푸짐하게 즐기기에도 최고랍니다.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으니 꼭 만들어 보세요!
베이컨 대신 닭가슴살, 소시지 등을 사용해도 좋아요. 밥 대신 파스타 면을 삶아 사용하면 김치 파스타 그라탕이 된답니다.
1. 김치는 송송 썰고, 베이컨(또는 햄)은 한 입 크기로 썰어요. 양파와 양송이버섯도 채 썰어 준비해요. 밥을 사용할 경우 찬밥을 준비하고, 감자를 사용할 경우 삶아서 으깨거나 슬라이스해주세요. (팁: 밥 대신 감자를 사용하면 더욱 부드럽고 든든한 그라탕이 된답니다.)
2.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베이컨을 볶다가 양파, 양송이버섯, 김치를 넣어 함께 볶아요. 밥(또는 으깬 감자)을 넣고 소금, 후추로 간하여 볶음밥(또는 볶음감자)을 만들어주세요. (팁: 김치를 충분히 볶아야 신맛이 줄어들고 감칠맛이 살아나요.)
3. 다른 팬에 버터를 녹이고 밀가루를 넣어 루를 만들어요. 우유를 조금씩 부어가며 멍울 없이 풀어 부드러운 화이트 소스를 만들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해요. (팁: 화이트 소스는 중약불에서 천천히 저어가며 만들어야 덩어리가 지지 않는답니다.)
4. 오븐 용기에 볶음밥(또는 볶음감자)을 깔고 위에 화이트 소스를 넉넉히 뿌려요.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올리고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15~20분간 치즈가 노릇하게 녹을 때까지 구워주세요. (팁: 오븐에 굽기 전 파슬리 가루나 파마산 치즈 가루를 뿌리면 더욱 먹음직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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