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쌀 요리인 리조또에 신선한 시금치를 듬뿍 넣어 건강한 맛과 색감을 더했어요. 부드러운 쌀알과 고소한 치즈, 그리고 향긋한 시금치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메뉴랍니다. 한 그릇만으로도 든든하고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서 브런치나 가벼운 저녁 식사로 정말 좋아요. 만드는 과정은 조금 손이 가지만, 맛보면 그 수고가 싹 사라질 거예요!
아르보리오 쌀이 없다면 일반 쌀을 사용해도 좋지만, 전분기가 적어 농도를 맞추기가 어려울 수 있어요. 이 경우 전분가루를 소량 넣어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답니다. 화이트 와인 대신 물이나 스톡을 더 넣어도 괜찮아요.
1. 시금치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주세요. 양파와 마늘은 잘게 다져 준비해주세요. (팁: 시금치는 끓는 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짜둔 후 사용하면 색감이 더 선명해요.)
2. 팬에 올리브 오일과 버터를 넣고 약불에서 다진 양파와 마늘을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타지 않도록 약불에서 천천히 볶아 단맛을 끌어내세요.)
3. 쌀을 넣고 1분 정도 더 볶다가 화이트 와인을 부어 알코올이 날아갈 때까지 끓여주세요. (팁: 쌀을 씻지 않고 사용해야 전분기가 살아있어 리조또 특유의 농도를 만들 수 있어요.)
4. 따뜻하게 데워둔 스톡을 1국자씩 넣어가며 쌀이 익을 때까지 계속 저어주세요. 스톡이 거의 흡수되면 다시 1국자 넣는 과정을 반복해주세요. (팁: 쌀알의 심이 살짝 느껴지는 '알 덴테' 상태가 될 때까지 끓여야 식감이 좋아요.)
5. 쌀이 거의 익으면 준비해둔 시금치를 넣고 저어준 후,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와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춰주세요. (팁: 시금치는 마지막에 넣어 잔열로 익혀야 색감이 예쁘고 영양 손실도 적어요.)
6. 불을 끄고 버터 1/2큰술을 넣고 잘 섞어 농도를 맞춰주세요. (몽테: Monte) 그릇에 담아 추가 치즈를 뿌려내면 완성이에요. (팁: 버터를 넣으면 리조또가 더욱 부드러워지고 윤기가 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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