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 짭짤한 미소 된장 소스가 부드러운 고등어 살에 스며들어 깊은 감칠맛을 내는 일본 가정식 사바 미소니예요. 쌀쌀한 날씨에 따끈한 밥과 함께 먹으면 속까지 따뜻해지는 기분이랍니다. 고등어의 비린 맛은 줄이고 풍미는 살려내어 생선을 즐겨 하지 않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간단하면서도 색다른 일식 요리에 도전해 보세요!
사케가 없다면 청주나 맛술로 대체 가능해요. 미소 된장 대신 일반 된장을 사용하면 한식 된장조림과 비슷해지니 참고해 주세요. 무를 함께 넣고 조려도 맛있답니다.
1. 고등어는 깨끗이 손질하여 비늘과 내장을 제거하고 토막 낸 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겉면의 비린 맛을 제거해 주세요. 생강은 편으로 썰고, 대파는 어슷 썰거나 길게 반으로 갈라 준비해 주세요. (팁: 뜨거운 물에 데치면 고등어의 비린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살을 단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2. 냄비에 물을 붓고 미소 된장, 간장, 미림, 설탕, 사케(청주)를 넣어 잘 풀어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팁: 미소 된장은 잘 풀리지 않을 수 있으니 미리 국물에 잘 저어 풀어주셔야 해요.)
3. 양념장이 끓기 시작하면 생강 편과 고등어를 넣고, 중불에서 약 15~20분간 조려주세요. 중간중간 국물을 고등어 위에 끼얹어가며 익혀주세요. (팁: 국물을 자주 끼얹어 주면 고등어에 양념이 더 잘 배어들어 맛이 깊어져요.)
4. 고등어가 다 익고 국물이 자작해지면 대파를 넣고 2~3분간 더 끓여 마무리해 주세요. (팁: 대파는 마지막에 넣어주어야 신선한 향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5. 접시에 고등어를 담고 조림 국물을 넉넉히 끼얹어 드시면 된답니다. (팁: 뜨거운 밥 위에 국물을 올려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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