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가 가장 맛있는 계절, 여름에 즐기기 좋은 가지밥이에요. 가지의 부드러움과 달큰한 맛이 밥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밥맛을 더욱 풍성하게 해준답니다. 양념 간장에 쓱쓱 비벼 먹으면 한 그릇 뚝딱! 별다른 반찬 없이도 든든하고 맛있는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어요.
돼지고기 다짐육 대신 소고기 다짐육이나 참치 통조림을 사용해도 맛있어요. 고기가 없다면 표고버섯을 다져 넣어 담백한 채식 가지밥을 만들 수도 있답니다.
1. 쌀은 깨끗이 씻어 30분 정도 불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가지는 작게 깍둑썰거나 얇게 채 썰고, 돼지고기 다짐육은 키친타월로 핏물을 제거해요. (팁: 가지 크기는 밥과 어울리도록 너무 크지 않게 썰어주는 것이 좋아요.)
2.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돼지고기 다짐육과 다진 마늘을 넣어 볶다가 고기가 익으면 간장, 참기름을 넣고 살짝 더 볶아 밑간해요. 대파도 함께 넣어 볶아 향을 내주세요. (팁: 돼지고기에 양념이 잘 배도록 충분히 볶아주세요.)
3. 전기밥솥에 불린 쌀을 넣고, 그 위에 볶은 돼지고기와 썰어둔 가지를 올려주세요. 밥물을 쌀 양과 동일하게 2컵 넣어 취사해요. (팁: 밥물은 평소보다 살짝 적게 넣어야 가지에서 나오는 수분과 함께 질척이지 않는 맛있는 밥을 지을 수 있어요.)
4. 밥이 되는 동안 양념간장 재료를 모두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으면 더욱 칼칼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팁: 양념 간장은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나 깨소금 양을 조절해 보세요.)
5. 밥이 완성되면 주걱으로 골고루 섞어 가지와 양념이 잘 어우러지게 해주세요. 접시에 담고 양념 간장을 곁들여 먹으면 완성이에요. (팁: 밥이 뜨거울 때 바로 섞어야 가지가 뭉치지 않고 잘 섞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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