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하고 진한 국물에 부드러운 소고기와 고사리, 숙주나물 등 푸짐한 건더기가 어우러진 육개장은 속을 확 풀어주는 한국인의 대표적인 보양식이에요. 특히 매콤한 고추장 양념이 더해져 칼칼하고 깊은 맛이 일품이랍니다. 추운 날씨나 기운 없을 때, 혹은 해장이 필요할 때 이만한 음식이 없어요. 든든하고 얼큰하게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을 거예요!
소고기 대신 닭고기나 돼지고기를 사용해도 좋아요. 고사리가 없다면 다른 버섯 종류나 콩나물을 추가해도 시원한 맛을 낼 수 있어요. 매운맛 조절은 고춧가루 양으로 해주세요.
1. 소고기는 찬물에 30분 이상 담가 핏물을 충분히 제거한 후, 끓는 물에 넣어 10분 정도 삶아 불순물을 제거해주세요. 삶은 고기는 건져내고 육수는 버리지 마세요. (팁: 핏물과 불순물을 제거해야 국물이 깔끔하고 잡내가 나지 않아요.)
2. 삶은 소고기는 한 김 식힌 후 먹기 좋게 결대로 찢어주세요. 대파는 5~6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표고버섯은 채 썰고, 고사리는 먹기 좋게 잘라 준비해요. (팁: 고기를 식힌 후에 찢어야 손쉽게 찢을 수 있어요.)
3. 볼에 찢은 소고기, 고사리, 표고버섯, 국간장, 고추장, 고춧가루, 다진 마늘, 참기름, 후추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팁: 양념에 재료를 미리 무쳐두면 간이 잘 배어 더욱 맛있어요.)
4. 냄비에 양념한 재료와 대파를 넣고 중불에서 5분 정도 달달 볶아주세요. (팁: 대파를 먼저 볶아 향을 내면 육개장의 풍미가 더욱 살아나요.)
5. 물 또는 쌀뜨물 1.2L를 붓고, 센 불에서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30분 이상 푹 끓여주세요. (팁: 육개장은 오래 끓일수록 국물 맛이 깊어진답니다.)
6. 국물이 진해지면 숙주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 숙주가 익으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 마무리해요. (팁: 숙주는 너무 오래 끓이면 식감이 물러지니 마지막에 넣어 살짝만 익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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