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로마의 정통 까르보나라는 크림 없이 계란 노른자와 치즈, 베이컨으로 만드는 고소하고 꾸덕한 파스타예요. 진한 치즈와 짭짤한 베이컨의 조화가 일품이라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는 풍미를 선사한답니다. 특별한 날 로맨틱한 저녁 식사로도 좋고, 친구들과의 모임에서도 모두를 감탄시킬 수 있을 거예요.
파마산 치즈 대신 페코리노 로마노 치즈를 사용하면 더욱 정통의 맛을 낼 수 있어요. 베이컨이 없다면 햄이나 소시지로 대체 가능하지만, 풍미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1.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스파게티면을 봉지 설명서보다 1분 짧게 삶은 후, 면수를 넉넉히 남겨두고 면을 건져주세요. (팁: 면수는 소스 농도 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하니 꼭 버리지 말고 따로 보관해두세요.)
2. 계란 노른자 3개와 갈아놓은 파마산 치즈 50g, 블랙 페퍼를 섞어 소스 베이스를 만듭니다. (팁: 소스에 면수를 1-2큰술 미리 섞어두면 나중에 면에 더 잘 섞여요.)
3.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과 베이컨을 노릇하고 바삭하게 볶아주세요. (팁: 베이컨에서 기름이 충분히 나올 때까지 볶아야 풍미가 좋습니다.)
4. 불을 끄거나 아주 약불로 줄인 팬에 삶은 스파게티면을 넣고 면수를 2-3큰술 넣어 고루 섞어줍니다. (팁: 면을 팬에 넣기 전에 팬의 온도를 살짝 식혀주세요.)
5. 미리 만들어둔 계란-치즈 소스를 팬에 넣고 재빨리 저어가며 면과 섞어줍니다. (팁: 너무 뜨거우면 계란이 익어버리니 주의하세요. 부족하면 면수를 조금씩 추가하며 농도를 조절합니다.)
6. 접시에 담고 남은 파마산 치즈와 블랙 페퍼를 뿌려 완성합니다. (팁: 바로 먹어야 꾸덕하고 맛있는 까르보나라를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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