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글탱글한 반숙 노른자가 매력적인 계란장조림은 짭조름하면서도 달콤한 맛으로 밥도둑이라는 별명이 딱 어울리는 반찬이에요. 쫀득한 흰자와 부드러운 노른자의 조화가 정말 환상적이랍니다. 한 번 만들어두면 며칠 내내 든든한 밑반찬이 되어주어서 바쁜 현대인들에게 특히 추천해요.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비벼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자꾸 손이 가는 매력적인 요리예요!
건고추 대신 청양고추를 송송 썰어 넣어도 좋고, 올리고당이 없으면 물엿이나 설탕으로 대체할 수 있어요. 꽈리고추를 함께 넣어 조리면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1. 냄비에 달걀이 잠길 만큼 물을 붓고 소금 1/2큰술, 식초 1큰술을 넣은 후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달걀을 조심스럽게 넣어 6분 30초에서 7분 정도 삶아 반숙을 만들어주세요. (팁: 달걀은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사용하지 말고, 실온에 30분 정도 두면 깨지지 않고 예쁘게 삶을 수 있어요.)
2. 삶은 달걀은 바로 찬물에 넣어 식혀주세요. 차가운 물에 담가두면 껍질이 훨씬 잘 벗겨진답니다. (팁: 달걀 껍질을 벗길 때 물속에서 벗기면 더욱 매끈하게 벗겨낼 수 있어요.)
3. 냄비에 진간장, 물, 설탕, 맛술, 올리고당, 통마늘, 건고추를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양념이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5분 정도 더 끓여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팁: 건고추는 칼칼한 맛을 더하고 싶을 때 사용해주세요. 없으면 생략하셔도 괜찮아요.)
4. 껍질을 벗긴 반숙 달걀을 양념장에 넣고, 양념이 달걀에 잘 배도록 중간중간 뒤적여주세요. 5분 정도만 더 조려주면 된답니다. (팁: 너무 오래 조리면 반숙 노른자가 완숙이 될 수 있으니 시간 조절을 잘 해주세요.)
5. 불을 끄고 참기름을 살짝 두른 후 통깨를 뿌려 마무리해주세요. 양념장이 식으면서 달걀에 더 잘 스며든답니다. (팁: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넣어 하룻밤 숙성시키면 간이 더욱 깊게 배어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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