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 비주얼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보르쉬는 동유럽의 대표적인 수프예요. 양배추와 비트, 고기가 어우러져 깊고 진한 맛을 내며, 영양까지 풍부해 한 그릇만으로도 든든함을 선사한답니다. 추운 날 따뜻하게 몸을 녹여주고, 다채로운 채소 덕분에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팔방미인 요리예요. 사워크림 한 스푼을 올려 부드러움을 더해보세요!
소고기 대신 돼지고기를 사용해도 좋아요. 비트가 없으면 적채나 당근 양을 늘려 색을 내도 괜찮지만, 비트 특유의 풍미는 살리기 어려워요.
1. 소고기는 한 입 크기로 썰고 소금, 후추로 밑간해 주세요. 양배추, 비트, 감자, 당근,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팁: 비트는 색이 진하게 우러나므로 손에 착색되지 않도록 비닐장갑을 끼고 손질하는 것이 좋아요.)
2.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소고기를 넣어 겉면이 노릇해질 때까지 볶은 후, 양파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소고기를 먼저 볶으면 육즙이 가둬져 더욱 진한 맛을 낼 수 있어요.)
3. 당근, 비트를 넣고 5분 정도 더 볶다가 토마토 페이스트와 다진 마늘을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팁: 토마토 페이스트를 볶으면 신맛이 줄어들고 감칠맛이 깊어진답니다.)
4. 소고기 육수와 월계수 잎을 넣고 끓으면 감자를 넣고 약불에서 15분 정도 끓여주세요. 감자가 거의 익으면 양배추를 넣고 10분 더 끓여주세요. (팁: 양배추는 너무 오래 끓이면 물러질 수 있으니 감자가 거의 익은 후에 넣어주는 것이 좋아요.)
5.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춘 후, 그릇에 담고 사워크림을 한 스푼 올려 마무리하면 맛있는 보르쉬가 완성된답니다. (팁: 사워크림 대신 플레인 요거트나 생크림을 올려도 잘 어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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