푹 익은 묵은지와 부드러운 돼지고기가 만나 깊고 진한 맛을 내는 일품 밥도둑입니다.
돼지고기 대신 소갈비찜용 소고기나 참치캔(400g)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참치캔을 사용할 경우 끓이는 시간을 단축하고 마지막에 넣어줍니다. 두부를 추가하여 영양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1. 묵은지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속을 털어내고 물기를 살짝 짠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썰거나 통으로 준비합니다. 돼지고기는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팁: 묵은지의 신맛이 강할 경우 물에 좀 더 담가두거나 설탕을 추가해주세요.)
2. 양파는 두툼하게 채 썰고, 대파는 어슷 썰어 준비합니다. (팁: 양파는 김치찜의 단맛과 시원한 맛을 더해줍니다.)
3. 냄비에 들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를 볶다가 겉면이 익으면 묵은지와 양파를 넣고 함께 볶습니다. (팁: 돼지고기를 먼저 볶아 기름을 내면 김치찜의 풍미가 깊어집니다.)
4. 쌀뜨물(또는 육수)을 붓고 국간장, 멸치액젓, 다진 마늘, 설탕, 고춧가루, 생강즙을 넣어 잘 섞어줍니다. (팁: 멸치액젓은 김치찜의 깊은 감칠맛을 내는 핵심 양념입니다.)
5.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서 40분 이상 푹 끓여줍니다.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김치가 흐물흐물해지면 대파를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 완성합니다. (팁: 충분히 오래 끓여야 묵은지와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맛이 깊어집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Tip 1. 깊은 맛을 내려면 묵은지는 너무 많이 씻지 마세요. 겉잎을 한두 장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구는 정도로 충분해요. 너무 깨끗하게 씻으면 묵은지 특유의 깊은 감칠맛이 사라진답니다.
Tip 2. 돼지고기는 조리 30분 전 미리 김치찜 양념 일부에 재워두시면 간이 쏙 배어들어 더욱 맛있고 부드러워져요. 이 작은 노력이 명품 묵은지 김치찜을 만들어요.
Tip 3. 묵은지 김치찜은 불 조절이 핵심이에요. 센 불에서 팔팔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 최소 한 시간 이상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시간이 맛을 만든다는 걸 잊지 마세요!
Tip 4. 양파는 큼직하게 썰어 바닥에 깔아주세요. 양파에서 우러나오는 단물이 김치찜의 깊은 맛을 더하고 재료가 눌어붙는 것을 방지해 준답니다.
Q.묵은지가 너무 시큼해요. 신맛을 줄이는 방법이 있을까요?
A.묵은지의 신맛이 강하다면 설탕이나 올리고당을 한 스푼 정도 추가해 보세요. 양파를 넉넉하게 넣고 오랫동안 끓이면 양파의 단맛이 신맛을 부드럽게 감싸준답니다. 쌀뜨물을 육수로 사용하는 것도 신맛을 중화시키는 데 도움이 돼요.
Q.돼지고기가 너무 퍽퍽하지 않게 익히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돼지고기는 지방이 적당히 있는 목살이나 앞다리살을 사용하시는 게 좋아요. 조리 전 고기를 한입 크기로 잘라 맛술과 후추에 잠시 재워두시면 훨씬 부드러워져요. 그리고 약불에서 오래 끓여야 고기가 부드럽게 풀어지니 인내심을 가져보세요!
Q.김치찜 국물이 너무 졸아들었어요. 물을 더 넣어도 될까요?
A.네, 물론이에요! 국물이 너무 졸아들었다면 따뜻한 물이나 멸치 다시마 육수를 조금씩 추가하며 농도를 맞춰주세요. 이때 찬물을 넣으면 맛의 균형이 깨질 수 있으니 꼭 따뜻한 물을 사용해 주세요.
따끈한 공깃밥에 김가루 솔솔 뿌려 곁들이면 더할 나위 없는 한 끼 식사가 돼요. 갓 지은 계란말이나 부드러운 순두부찌개와 함께 드셔보세요. 시원한 막걸리나 소주 한 잔과도 환상의 궁합이랍니다.
첫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