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무와 달콤한 배가 만나 시원하고 개운한 맛을 선사하는 초간단 배 동치미예요. 톡 쏘는 감칠맛 나는 국물이 느끼한 음식을 먹을 때 깔끔하게 입안을 정리해 준답니다. 소화에도 도움을 주고, 얼음을 동동 띄워 먹으면 여름철 갈증 해소에도 최고예요. 김치 없이 못 사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무 대신 오이나 콜라비를 사용해도 시원한 맛을 낼 수 있어요. 매운 것을 잘 못 드신다면 고추는 생략하거나 피망 등으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1. 무는 껍질을 벗겨 2-3cm 두께로 납작하게 썰거나 한입 크기로 깍둑 썰어 준비해 주세요. 배도 껍질을 벗겨 무와 비슷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팁: 무를 너무 얇게 썰면 물러지기 쉬우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2. 쪽파는 5cm 길이로 썰고, 청고추와 홍고추는 어슷 썰거나 씨를 빼고 길게 채 썰어 준비해 주세요. (팁: 고추는 씨를 제거하면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어요. 기호에 따라 홍고추는 생략해도 무방해요.)
3. 큰 볼에 물 500ml, 소금, 설탕, 다진 마늘, 다진 생강, 식초를 넣고 소금과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저어 동치미 국물을 만들어 주세요. (팁: 간을 본 후 취향에 맞게 소금이나 설탕을 가감할 수 있어요. 국물이 너무 차가우면 잘 안 녹으니 미지근한 물을 사용해도 좋아요.)
4. 국물에 썰어둔 무, 배, 쪽파, 청고추, 홍고추를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고에서 최소 3시간 이상 시원하게 숙성시켜주면 완성이에요. (팁: 하루 정도 숙성시키면 재료들의 맛이 어우러져 더욱 깊은 동치미 맛을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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