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과육은 삶은 삼겹살을 다시 볶아 만드는 사천 지방의 대표적인 가정식 요리예요. 두반장의 매콤함과 단맛, 그리고 다채로운 채소의 조화가 일품이랍니다. 쫄깃하면서도 바삭하게 볶아진 삼겹살은 고소한 풍미를 더하고, 밥반찬은 물론 술안주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어요. 색다른 중식 요리로 오늘 저녁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보세요!
피망 대신 죽순이나 표고버섯을 넣어도 좋고, 두반장 대신 고추장을 사용하면 좀 더 한국적인 매운맛을 낼 수 있어요. 하지만 두반장의 특유의 풍미는 대체하기 어렵답니다.
1. 삼겹살은 덩어리째 냄비에 넣고 대파 흰 부분, 편 썬 생강과 함께 물을 잠길 만큼 붓고 센 불에서 삶아주세요.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20-25분간 삶아 익혀주세요.
2. 삶은 삼겹살은 꺼내 식힌 후 얇게(약 0.3cm) 썰어 준비해 주세요. 양배추와 피망은 한입 크기로 썰고, 대파는 어슷 썰고 마늘은 편 썰어주세요.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썰어둔 삼겹살을 넣어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 기름을 충분히 빼주면서 익혀주세요. (이때 고기의 바삭한 식감이 중요해요!)
4. 구운 삼겹살을 한쪽으로 밀어두고 남은 기름에 대파, 마늘, 생강을 넣고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이어서 두반장을 넣고 고추기름과 함께 볶아 향을 내주세요.
5. 양념이 잘 볶아지면 양배추와 피망을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주세요. 설탕, 간장, 굴소스, 청주(맛술)를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볶아주면 완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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