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조림은 한국인의 밥상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밑반찬이에요. 폭신하면서도 달짝지근한 간장 양념이 배어든 감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랍니다. 넉넉하게 만들어두면 며칠 내내 든든한 밥반찬이 되어주고, 특별한 재료 없이도 만들 수 있어 가성비 모드에 딱이에요. 오늘 저녁 따뜻한 밥 위에 감자조림 한 점 올려보세요!
물엿 대신 올리고당이나 조청을 사용하셔도 좋아요. 단맛은 취향에 따라 조절해 주세요. 색감을 더하고 싶다면 당근이나 꽈리고추를 함께 넣어 조려보세요.
1. 감자는 껍질을 벗겨 한 입 크기로 썰고,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 전분기를 빼주세요. 전분기를 빼면 조리 후 감자가 으스러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팁: 감자를 너무 작게 썰면 조리 중에 부서지기 쉬우니, 적당히 두께감 있게 썰어주세요.)
2. 양파는 채 썰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송송 썰어 준비해 주세요. 매운맛을 싫어하시면 청양고추는 생략하셔도 괜찮아요. (팁: 양파는 조림 양념의 맛을 더하고 감칠맛을 더해줘요.)
3. 냄비에 감자를 넣고, 간장, 물, 설탕, 물엿, 다진 마늘을 모두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감자가 익을 때까지 조려주세요. (팁: 뚜껑을 덮고 조리면 감자가 더 빨리 부드럽게 익어요. 중간중간 양념이 고루 배도록 저어주세요.)
4. 감자가 부드럽게 익고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면 양파,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고 2-3분 더 조려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면 불을 끄시면 돼요. (팁: 양파는 너무 오래 조리면 물러지니 마지막에 넣어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는 게 좋아요.)
5. 불을 끈 후 참기름을 두르고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해 주세요. 윤기 나는 맛있는 감자조림이 완성이에요! (팁: 참기름과 통깨는 불을 끈 후에 넣어야 향이 날아가지 않고 고소함이 살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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